드라마 '대장금' 촬영지로 역사와 멋이 공존하는 곳 / 수원 '화성행궁' 직접 방문해본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로입니다 😘

저는 얼마 전 수원역으로 놀러가 수원에 살고있는 친구를 만나 밥도먹고 근처 유명하다고하는 화성행궁을 다녀와보았습니다. 🚄 가볍게 방문하여 즐기고오려고했는데 한국뽕이 차올라서 포스팅을 꼭 해서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조선 시대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이곳은 정조대왕의 애민정신과 웅장한 건축미를 느낄 수 있는 명소로 직접 걸어보며 담아온 생생한 후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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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
AM 9시 ~ PM 6시 (입장 마감 5시)
 
💲 입장료 (2025년 기준)
성인 1,5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700원
 
🅿️ 주차
- 화성행궁 공영주차장을 이용
- 소형차 기준 1시간 이용 시 2,400원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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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성행궁

 

- 화성행궁은 조선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기 위해 머물던 행궁으로, 왕이 머물던 공간답게 웅장하면서도 고즈넉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 입구부터 깔끔하게 정돈된 돌 길과 고풍스러운 한옥 건축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 행궁 안으로 들어서면 넓은 마당과 함께 정조가 집무를 보던 봉수당, 국왕의 침전인 장락당 등이 보이는데, 각각의 건물이 지닌 의미를 알고 보면서 더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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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행궁의 정교한 단청과 건축 양식은 조선 시대 장인들의 뛰어난 기술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었는데 햇빛을 받으면 더욱 선명하게 빛나는 화려한 색감은 감탄을 금치 못 할 정도로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

- 화성행궁은 단순한 유적지가 아니라 실제로 전통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열리는 공간이기도합니다. 왕실 문화를 재현한 행차 퍼레이드, 전통 음악 공연 등은 마치 조선 시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주었으며 곳곳에 마련된 한복 체험 공간에서 전통 의상을 입고 기념사진을 남기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같이 간 친구가 하기싫다해서 아쉬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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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추천 관람 코스

- 신풍루: 화성행궁의 정문, 웅장한 문을 지나면 행궁의 아름다운 전경이 펼쳐짐.
- 봉수당: 정조대왕이 회의를 하던 곳, 당시의 정치 문화를 엿볼 수 있음.
- 장락당: 국왕의 침전, 비교적 아늑한 분위기의 공간.
- 낙남헌: 정조가 신하들과 함께 문무를 논하던 곳, 조선 시대 관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와줌
- 체험 : 전통 의상, 활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됨.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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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화성행궁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조선의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역사와 전통을.. 조용한 산책을 즐기고 싶다면
꼭 한 번 방문해 보세요!
 
필요한 도구를 챙겨가세요
이상 '고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