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맛의 맛있는 수제 타르트를 만나볼 수 있는 곳 : 타르타르 대전은행점[TARR TARR]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로입니다.
서비스직으로 일하는 제가 명절에도 일하기에 명절 전 본가인 대전을 들렀다가 왔습니다. 대전역에서 내려 가족들을 뵈러 가기 전 잠시 시간이 비어 대전역 바로 앞에 있는 은행동에 들렀는데 오전 9시로 이른 시간이다 보니 대부분의 가게가 열려있지 않아 피시방을 가야 하나.. 걱정했는데 빛을 내며 문이 활짝 열려있는 이곳 '타르타르 대전은행점'을 보고 너무 고마웠습니다..🥲 냉큼 들어가 추운 몸을 바로 녹였답니다.. 🥵
조사를 해보니 이곳 '타르타르 대전은행점'은 타르트도 수제지만 많은 수의 다양한 맛들이 있어 타르트가 유명한 곳이었으며 또 저의 추운 몸을 뎊혀준 고마운 마음을 담아 포스팅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
타르타르 대전은행점 [TARR TARR]
🚩 대전 중구 중앙로 164번 길 42
⏰평일 : 09:00~24:00
⏰주말 : 09:00~01:00
📞042-226-4866
오픈을 하자마자 제가 들어와서 놀란 표정의 직원분!..(죄송합니다..ㅎㅎ)
'타르타르 대전은행점'의 1층은 카운터와 홀뿐만 아니라 직원분께서 직접 만드는 걸 볼 수 있는 오픈 주방으로 되어있었습니다. 입구부터 카운터까지 들어가는 통로에는 여러 테이블과 디피되어있는 다양하고 이쁜 타르트들! 😍 저의 생활 반경에는 타르트를 다루는 곳이 없거나 흔치 않아서 접한 적이 거의 없어서 그런지 타르트 자체가 생소한데.. 과연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타르타르 대전은행점'만의 특별한 음료 시그니처는 따로 없었으며, 가격은 딱 좋은 평균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
카운터 옆 한쪽 벽에는 전용 텀블러와 컵, 티백 등 다양한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었으며 구매도 가능하였습니다.
우와.. 😃 오픈한 지 얼마 안돼 타르트가 모두 나오지 않았는데도 다양한 타르트들!
크기도 작지 않으며 반짝거리는 다양한 토핑들이 많이 올라갔는데도 7천 원 정도라는 게 믿기지가 않습니다. 😮 타르트들부터 에그타르트에 롤, 조각 케이크까지.. 정말 다양하게 없는 게 없는 이곳은 천국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
타르트를 사서 바로 매장에서 먹을 수도 있지만 포장도 가능합니다! 포장은 크기와 종류 상관없이 가능했으며 축하용 초까지 구매 가능하여 타르트 선물을 드리는 것도 정말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 < '타르타르 대전은행점' 2층 > |
| < '타르타르 대전은행점' 3층 > |
계단을 통해 2층과 3층까지 모두 올라가 보았습니다.
매장의 전체적인 색감은 브라운과 블랙으로 따뜻하면서 세련됨이 느껴졌습니다.
매장이 1~3층 모두 넓어서 그런지 테이블이 많은데도 테이블 간의 서로 불편함을 느끼지 못할 정도였으며 벽에는 책꽂이로 다양한 책들이 많아 여유롭게 책을 읽기도 했습니다.📖
2층은 최대 6인석까지, 3층은 방 형식의 분리된 자리까지 있었습니다. 화장실은 2층에만 있었으며 그래서 그런지 실제로 2층에 손님이 가장 많았습니다. 3층은 흡연구역과 룸으로 된 자리가 있었으며 담배 냄새를 좋아하지 않다 보니 3층은 보자마자 내려왔습니다. 😅
위 사진에는 없었지만 가장 맛있어 보였던 '체리 타르트'를 따뜻한 '카페 라테'와 주문했습니다! 🍒
커피는 산미가 적은 무난한 일반적인 라테였습니다.몸을 녹이기에 좋았으며 진짜 맛있었던 건 '체리 타르트'였습니다. '블루베리 타르트'와 고민했는데 '체리 타르트'를 선택한 건 진짜 신의 한 수! 👍진짜 맛있었습니다!!
귀여운 얼굴을 한 포크를 집어 타르트를 잘라 한 입 듬뿍 넣어봅니다.
빵은 진열되어있다 보니 따뜻하지는 않았지만 겉이 너무 딱딱하지 않은 빵 안은 촉촉했으며 그 위에 부드러운 생크림과 달달하고 시원한 체리가 듬뿍! 😍🍒 와.. '체리 타르트' 진짜 맛있습니다..!
⭐⭐⭐⭐
매장이 넓은데도 깔끔했으며
테이블이 많았지만 넓어 불편하지 않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음료와 다양한 수제 타르트를
맛볼 수 있으며 맛있기까지 했습니다.
대전 은행동에 방문하신다면
'성심당'뿐 아니라 '타르타르'에 오셔서
타르트를 드셔보는 건 어떠세요?
재방문의사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