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비주얼뿐아니라 이름 값까지하는 수제버거 맛집 : 잇워즈고트 만촌점 [IT WAS G.O.A.T]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로입니다. 😚
오늘은 저의 인생에 있어 가장 맛있게 먹었던 수제버거 포스팅을 준비해 왔습니다! 😆 매장의 이름은 'lt was G.O.A.T'로 범어동에 위치한 수제버거집으로 얼마나 맛있었는지 음식을 먹고 나온 후 가게를 나오며 가게 이름의 의미를 검색해서 알아보니 정말 닉값하는 가게였으며 정말 추천드리고 싶었고 이곳은 나의 티스토리 블로그에 꼭 남겨야겠다고 다짐을 할 정도였습니다!
여기서 'GOAT'란 영어의 뜻은 보통 '염소'를 많이 생각하는데 'Greatest Of All Time'의 줄임말로 '훌륭하다'. '최상의'라는 뜻으로 '염소' 🐐이모티콘을 이용해 언어유희로도 사용한다고 합니다.
잇 워즈 고트 만촌점 [IT WAS G.O.A.T]
🚩대구 수성구 상록로 2길 13-14 잇워즈고트 범어점(범어동 37-1)
⏰ 매일 11:00~23:00 / 월요일 정기휴무
📞 0507-1318-1697
'it was G.O.A.T'는 좁은 골목 사이에 위치한 가게였습니다.
제가 못찾은건지.. 따로 주차장이 존재하지 않아 오는 길 주차가능한 골목에 주차를 하고 방문하였습니다. 매장의 건물은 2층의 주택을 리모델링한 건물로 보였으며 매장 간판이 안쪽 입구로 된 곳에 있어 골목으로 들어온다면 찾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습니다. 😅
입구를 통해 들어오면 가장 먼저보인 "나는 새삥~🎶"거리며 노래를 부를 것같은 염소와 로고가 있는 벽과 넓은 마당의 야외 테이블이었습니다. 간지 염소 느낌 좔좔(ㅋㅋㅋ)
야외 테이블 위에는 천막이 펼쳐있어 무더운 여름의 뜨거운 햇빛을 보지않고 먹을 수 있어 날이 좋다면 밖에서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1층은 큰 테이블과 주문을 하는 카운터겸 주방으로 되어있었습니다.
문 앞 바로 앞에는 간이 테이블 위로 메뉴판과 후원자에게 주어지는 후원증이 배치되어있어 사장님께서 후원도 하시는 좋은 분이라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후원하는게 좋은 마음이지만 참 힘든 건데 존경합니다..👍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고 입구에서 본 느낌있는 염소가 그려진 진동벨을 받고 저는 2층으로 이동!
건물 입구 옆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와 문을 열고 들어오면 보이는 깨진 벽돌 타일들과 진한 갈색의 테이블은 다소 차가운 느낌을 줄 수 있는 벽돌을 진한 갈색의 테이블과 조명으로 오히려 편하고 따뜻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2층에는 넓어 편한 테이블과 단체 테이블도 있었으며 다 먹은 음식을 1층까지 가져갈 필요없이 안쪽에 반납대가 있어 편했습니다! 👍
진동벨을 받고 얼마 안되서 수제버거인데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
메뉴 구매 리스트 | |
화이트 머쉬룸 버거 | 15,500 |
더블 치즈 버거 | 11,000 |
수제 베이컨 버거 | 11,000 |
어니언 링 / 피쉬 앤 칩스 | 8,500 / 16,000 |
감자튀김 [리뷰이벤트] | 0 |
총 62,000 원 |
잘 먹는 성인 남자 3명이서 배가 너무고파 골고루 시키다 보니 정말 많이 시켰습니다.😅 그래도 가격대에 비하여 후회되지 않는 수제버거의 비주얼과 크기!
맛있다는 말 말고는 안나왔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
그중 가장 기억에 남을 정도로 맛있었던 '화이트 머시룸 버거'는 깃발을 뺀 다음 화이트 소스가화이트소스가 담긴 뚜껑을 위로 천천히 올리면 화이트소스가 윤기를 반짝이며 햄버거를 모두 덮어주는데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
따뜻하고 부드럽우며 달짝지근한 크림소스를 따뜻한 햄버거와 먹는 조합.. 진짜 오시게된다면 이 '화이트 머쉬룸 버거'는 꼭 먹어봐야 한다고 추천드립니다! 😍
사이드로 같이 시킨 '어리언 링'과 '피쉬 앤 칩스'는 사이드인데도 가격대가 꽤 비싸기에 망설였는데 전혀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어리언 링'은 접시 위로 탑처럼 쌓여있는데 맨 위부터 하나 집어 한입 베어물면 바삭!! 거리는 소리에 깜짝 놀랍니다! 겉의 바삭이는 소리가 정말 맛있게 들리며 속에 들어있는 매운기가 하나 없이 양파는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
'피쉬 앤 칩스' 또한 '어니언 링'처럼 바삭한 껍질 안으로 정말 부드러운 생선의 살과 깊은 생선의 향이 느껴져 정말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너무 비싸다는 점..💸 다시 방문하여 먹게 된다면 저는 고민해 볼 것 같습니다.
⭐️⭐️⭐️⭐️⭐️
내가 먹은 수제버거 TOP3
가격대는 좀 있지만 데이트 장소는물론
수제버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가보기를 추천드리며 닉 값을 하는 곳으로
정말 맛있었고 추천드립니다!
재방문의사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