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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케이크'가 정말 맛있는 몽환적인 우주 느낌의 이색카페 : 쌔틀 [SATL]

고로_GOLO 2024. 2. 2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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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고로입니다! 🤗
 
오늘의 포스팅은 대구 남구 쪽 위치한 대명동의 핫 한 카페 '쌔틀'입니다. 저와 남자친구와 사는 동네이기도 한 이곳에서 저녁을 먹고 들렸던 카페로 포스팅을 통해 여러분들에게 꼭 소개해드리고 싶어 이렇게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쌔틀'이란 단어를 듣는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 '쌔틀라이트', 자연스럽게 인공위성이 떠오르게 되는데 말 그대로 이곳 '쌔틀'은 몽환적인 우주에서 조용히 떠 다니는 위성을 표현한 카페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신비스러운 카페였습니다.🤔 
 
 
 
 


 

쌔틀 [SATL]

 

 
 🚩대구 남구 명덕로8길 14 1층(대명동 2279-1)
⏰ 매일 11:30~22:30 / 월요일 정기휴무
📞 0507-1464-6680
 
 
 



저녁을 먹고 늦은 시간에 방문한 '쌔틀'
 
동네가 오래된 곳이다 보니 대부분 어두웠는데 그 어두운 골목 사이에 위치한 '새틀' 카페는 찾기가 조금 어려웠었습니다.  😬






문을 열고 들어간 '쌔틀'의 내부는 신비스럽고 몽환적인 우주 그 자체! 🛰️
 
바닥부터 천장까지 다양한 색과 우주를 연상되게 하는 조명은 따뜻한 분위기의 카페와는 멀게 느껴졌으며 다양한 곳에 배치된 많은 식물들은 창문이 문이 닫혀있는데도 자연스럽고 공기를 맑게 해주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
 
 
 
 


 
'쌔틀' 카페의 분위기를 느끼고 구경하는 중 갑자기 발 밑으로 쓱하고 다가온 존재 😸 
 
이름은 '춘삼' 🐈 매우 토속적으로 다정함이 느껴지는 이름인데 성격은 한 도도합니다. 😼 다가와 비비며 인사와 관심은 가져주지만 바로 쿨하게 자기의 애착 보금자리(?)인 빨간 바구니로 쏙! 귀여움과 도도함 그 자체인 이곳의 마스코트 '춘삼' 너무 귀엽습니다! 😍
 
 
 
 


< 사진 참고 : 네이버 '썌틀' 메뉴판 >

 
빨간 바구니로 쏙 들어가 쉬고 있는 '춘삼'을 본 후 카페 구경을 끝으로 긴 여정을 끝내고 드디어 주문을 하러 카운터로 왔습니다. 😅
 
정말 많은 메뉴와 생소한 이름들.. 주문이 너무 어려웠는데 정말 친절한 사장님의 친절한 설명과 참고 사진으로 태블릿을 통해 보여주면서 의외로 쉽게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사장님 진짜 친절하세요! 😍👍  
 
 
 
 


 
음료를 기다리며 잠시 화장실을 가려고 일어났습니다. 🚻
 
화장실은 카운터 옆 '춘삼'이를 지나면 오른쪽 셀프바 옆에 출입구가 있었으며 그곳을 통해 밖으로 나가면 외부에 위치해 있었는데 화장실은 정말 좁았지만 화장실에도 식물부터 방향제, 핸드워시까지 섬세하게 꾸며놓은 사장님의 센스를 볼 수 있었습니다. 👍
 
 
 
 


 

자리에 앉아 쉬고 있으면 사장님께서 자리까지 직접 가져다주세요! 😘

< 주문 내역 >
제임스웹 6,000
토성 라떼 6,500
딸기가나슈 스퀘어 7,500
총 20,000원

 
남자친구가 사주어서 가격이 얼마인지 모르고 있었는데 나 온 음료와 디저트의 비주얼을 보고 '와.. 돈 많이 나왔겠는데'라고 생각했던 찰 나 겨우 2만 원!? 😶 비주얼에 놀라고 너무 저렴한 가격에 한 번 더 놀랐습니다!
 
책상 위에 음료와 디저트를 정리해 주신 다음 사장님께서는 음료와 디저트 하나하나의 특징과 먹는 방법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사장님 친절함이 정말 최고! 👍
 
 
 
 


 
가장 먼저 먹어본 토성은 컵 위로 올라간 바삭한 쌀과자를 통해 실제 토성🪐의 끈을 연상시켜 주었습니다.
 
인기가 많다고 추천을 받아 주문해 본 '토성라떼'의 맛은 견과류와 오트밀크맛의 조화로 고소한데 크림을 통해 달달함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너무 달지도 너무 맹맹하지도 않아 제가 딱 좋아하는 마시기 편한 음료였습니다.👍 
 
 
 
 


 

음료 '제임스웹' 허니부쉬와 유자가 섞인 아이스티와 생 사과를 접목시켜 만든 음료라고 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허니부쉬'는 꿀 향기가 나는 풀로 따뜻한 물에 잘 우려진 '허니부쉬'를 작은 컵에 살짝 부어 맛을 음미해 보고 남은 '허니부쉬'를 유자와 사과가 올라간 컵 위쪽으로 잘 부으니 자연스럽게 사과가 녹으면서 전체적으로 잘 섞인 음료가 되었습니다.

 

향은 그냥 차 같은데 달짝지근한 맛과 아이스트의 달달한 맛이 함께 나는 게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 

 

 

 

 


 

네모난 모양의 '딸기가나슈 스퀘어케이크'는 생긴 것과 다르게 쓱~ 하고 잘 릴정도로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 부드러운 케이크가 너무 좋습니다..♥️

 

올라간 딸기의 갯 수만큼 4조각으로 잘라 한 조각을 들어 입 속으로 넣게 되면 느껴지는 달달한 초코 딸기와 부드러운 케이크와 함께 딸기잼의 맛이 느껴지는데 정말 너무 맛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부드러운 빵이 신의 한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 함께 먹은 두 종류의 빵은 '콘소매 옥수수', '코코넛' 맛이었는데 이것도 겉바속촉 그 자체로 그냥 이곳은 디저트를 정말 잘하는 집입니다.

 

이곳을 방문한다면 꼭 디저트를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생소한 음료들이 많지만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기분까지 좋았던 사장님들.

높은 퀄리티와 낮은 가격에

맛있기까지 한 음료와 디저트.

 

'스퀘어케이크'

꼭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재 방문의사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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