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의 주말 나들이, 브런치와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청도 카페 : 원리73

안녕하세요~ 고로입니다 😘

 

오늘의 포스팅은 청도천과 산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카페 '원리73'입니다! 🌳

 

주말 나들이로 대구에서 가까운 청도를 다녀왔는데 청도천과 산 사이에 위치한 '원리73'은 청도의 대부분 카페가 부지가 넓거나 으리 으리한 규모의 카페가 많았는데 그에 비해 소박해 보이는 크기였습니다. 하지만 자연과 하나가 된 듯 조화로운 분위기의 카페였으며 한국의 사계절을 모두 다른 느낌으로 느낄 수 있는 카페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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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리73 ]

 

🚩 경북 청도군 청도읍 새마을로 904
⏰ 매일 11:00~19:00
📞 054-371-6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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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옆 경사길을 통해 들어오고 나갈 수 있었습니다.

 

외관은 생각보다 조금 낡은 느낌이었으며 건물 왼쪽과 오른쪽 모두 주차장으로 되어있어 주차 공간이 넓어 정말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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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수의 자리 그리고 정말 편안했던 의자들 😌

 

- '본관' 입구로 들어오면 카운터와 쇼케이스가 있었으며 바로 왼쪽으로 길게 '본관'이 있었습니다. 😮 길게 탁 트인 홀을 보고 있자니 속이 정말 시원할 정도였는데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정말 많은 자리가 있었습니다. 자연을 보며 마실 수 있는 창가 자리가 정말이뻤는데 다들 기다리다가 자리가 나면 바로 이동할 정도로 인기도 많았습니다.

 

'별관'은 노키즈존이 아니므로 아이들을 데리고오셨다면 이곳을 이용하면 됩니다. 화장실 옆으로 문을 통해 '별관'으로 이동이 가능했으며, '별관'도 '본관'처럼 넓고 창가 자리도 똑같이 좋았습니다~

 

'야외 테라스'에서도 이용이 가능한데 산과 함께 흐르는 청도천을 보면서 커피를 마시니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봄과 가을정도가 아니라면 이용하기 쉽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실내에서 보는 경관도 충분히 좋다 보니 대부분 이용하지 않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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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리73'의 빵 메뉴판 >

 

베이커리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원리73'

 

정말 다양하고 제대로 된 베이커리가 쇼케이스 안에 잔뜩 들어있어 기분까지 좋아졌습니다. 😘 하지만 아쉽게도 밥을 먹고 온 직후라 배는 부르지만 안 먹기는 아쉬워서 달달하고 바삭한 '퀸아망 (4,000원)'을 음료와 함께 주문했습니다!

 

소금빵이 유명하다고 하니 오시게 되면 한 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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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봉 라떼 (7,500원)

브루봉 바닐라빈으로 만든 수제아이스크림을 커피와 먹을 수 있는 라떼로 요즘 아포가토에 빠졌는데 비슷한 음료로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달달한 바닐라빈 아이스크림과 커피가 정말 잘 어울려서 깔끔하게 맛있었습니다!

 

* 청도딸기소르베 아이스크림 (5,000원)

청도 딸기로 만든 수제 소르베 아이스크림으로 달달한 딸기 아이스크림에 살짝 새콤한 맛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애인은 좋아했지만 저는 새콤한 걸 좋아하지 않아 잘 즐기지는 못했습니다. 새콤한 걸 좋아하신다면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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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와 베이커리 모두 맛있었고

자연을 보며 힐링할 수 있었던

 

청도 '원리73' 

 

청도를 방문하여 카페를 찾으신다면

드라이브 겸 한 잔 드시러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재 방문율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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