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의 도구함
'까눌레'가 맛있는 대구 성서 이곡동 카페 : 마틴 [matin] 본문
안녕하세요~ 즐거운 명절입니다 :)
저는 슬프게도 직업 특성상 명절에도 일하지만 중간 중간 쉬는 시간과 퇴근 시간을 이용해 오늘도 좋은곳을 소개해드리자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 오늘 소개해드리는 곳은 대구 성서 이곡동에 위치한 카페로 대구 성서 이곡동에는 번화가가 크게 있어서 맛집과 카페가 정말 많은 곳인데 그 중 생긴지 얼마되지않은 카페 'matin' 을 다녀왔답니다!
'matin'은 프랑스어로 '아침'이란 뜻인데 이 곳 'matin' 의 로고도 아침의 떠오르는 해를 상징하는 로고라 이름과 잘 어울렸던 것 같아요~
사장님께서 정말 친절하고 귀여우시며 수제 베이커리가 맛있었던 'matin' 소개합니다!
마틴 [matin]
📍대구 달서구 이곡공원로1길 81 (이곡동1236)
📞0507-1433-7994
⏰ 09:00~22:00 / 라스트오더 22:00 / 매주 일요일 휴무
🅿️ 새마을금고 뒤
골목을 사이를 지나 발견한 'matin' 은 고급스럽고 깔끔한 베이직 계열의 외벽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어요! 제가 갔을때는 오픈한 지 얼마되지않아 화환과 꽃들이 진짜 많았는데 이것만으로 이 곳의 사장님이 얼마나 좋으신분인지 알 수 있었죠~ 가게에 문을 열고 들어가면 친절하게 인사해주는 사장님과 맛있게 인사해주는 베이커리가 인상 깊었답니다.
가게 내부도 외벽처럼 베이직톤의 따뜻한 느낌과 기분좋은 노래가 흘러나와 기분이 좋아졌고 수제로 만든 베이커리가 맛있게 인사를 해주는 기분이였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까눌레와 케이크류를 정말 좋아하는데 케이크가 다양하게 있어 선택폭이 넓고 정말 좋았어요! 😚 먹어보고 맛있으면 다음에 또 와서 포장까지해가야겠어요!
메뉴는 전체적으로 적당한 가격의 평균 4500원대!
요즘 개인 카페가면 진짜 비싸고 맛없고 자리세만 받는 곳이 정말 많은데 맛을 보기전 가격대가 너무 딱 좋아 음료를 고르는 동안 전혀 부담을 느끼지 못했고 메뉴 구성에 있어 전체적으로 2~3개라 적당하게 느껴 메뉴 선정에있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건물은 총 2층이였으며 1층은 테이블이 2개여서 테이크아웃 전문점인가 했는데.. 2층으로 올라오니 넓은 바 테이블과 5개의 테이블! 2층은 오로지 손님을 위한 장소여서 편하게 앉아 쉴 수 있었어요~ 2층은 녹색의 식물을 포인트로 줌으로써 네츄럴 느낌까지 더 해 분위기가 더 좋았는데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바 테이블을 제외하고 모두 등받이가 없어 기댈수가 없었다는 점이였죠.. 🤔
카페에서 노트북을 즐기는 저로써는 불편하여 아쉬웠지만 전체적인 분위기와 깔끔함까지 분위기 자체는 최고!
< 주문 목록 >
바닐라라떼 - 5,000원
아메리카노 - 3,500원
케이크 - 각 6,500원
총 23,500원
우와.. 진짜 비주얼.. 사진을 찍어야해서 당장이라도 먹고싶은 마음을 간신히 참았어요.. 🤤
고급스럽고 달달한 바닐라빈이 들어간 '바닐라 라떼'와 산미가 낮지만 고소하고 바디감이 풍부한 '아메리카노' 는 부담스럽지않게 딱 먹기 좋았어요! 반대로 산미를 즐기신다면 아쉬울 수 있겠네요.. 아침마다 직접 수제로 만드는 케이크와 구움과자는 너무 달지않았고 시트가 푹신했는데 개인적으로 저 사진속에 '생크림'이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여기 생크림 진짜 리얼 맛집.. 오시면 꼭 드셔보세요! 👍🏼구움 과자중에서는 '까눌레'가 정말 맛있었던 것 같아요. 평소 즐기지않는 항목이였고 추천으로 먹어보니 겉은 달고 쌉싸름한데 달달하게 겉바속촉으로 아메리카노와 너무 잘어울려 진짜 먹는내내 너무 행복했답니다! 🥰
⭐️⭐️⭐️⭐️
등받이가 없고 쿠션만있는 의자는 저처럼 편하게 쉬거나 허리가 안좋거나 작업을 하는 손님들에게는 불편함을 느낄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적당한 가격과 알찬 메뉴, 전체적으로 통일감있는 따뜻한 느낌의 인테리어와 진짜 부드럽고 맛있었던 쿠키와 케이크는 카페를 진짜 많이 탐방하고 즐기는 사람으로써 너무 좋아 앞으로도 이 곳을 자주 애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상 '고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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